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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부동산 종합증명서 서비스 시행

민원서류 간소화·시민 수수료 부담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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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8 11:58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유영배 기자 = 계룡시는 올해부터 부동산 종합증명서 서비스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용안내 등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그 동안 등기정보를 제외한 15종의 정보만 제공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부동산등기 권리사항 등 18종으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 종합증명서 한 통으로 토지의 소재지, 토지표시, 토지이동연혁, 토지소유자연혁, 건축물의 표시, 건축물소유자 현황, 건축물 전유부분 변동연혁,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 도면, 소유권, 용익권, 담보권 등 총 18가지 부동산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종합증명서의 발급·열람신청은 시청과 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발급수수료는 총 18종 모든 정보가 포함된 종합형이 1500원,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발급할 수 있는 선택형이 1000원이다.

시는 현재 발급수수료가 토지대장 500원, 건축물대장 500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1500원 등 개별 부담하던 수수료에서 부동산 종합증명서 한 통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류 간소화와 수수료 부담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종합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일사편리 http://kras.go.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하면 더욱 저렴한 수수료로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부동산 증명서들을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으로 정보활용이 가능해지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각종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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