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20일부터 2월 2일까지며 관심 있는 시민은 대전시청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inmorning@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자 발표는 2월 12일이다.
대전시에서는 스토리발굴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워크숍, 원고료, 신분증 등을 지원하고 선발된 발굴단은 2월 중 위촉식을 갖고 연말까지 스토리 발굴 활동을 하게 된다.
발굴된 스토리는 소재, 내용 등을 심사해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용도와 발굴건수를 평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발굴단의 참여와 사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시에서는 스토리기획단을 구성하고 7차의 워킹그룹을 통해 스토리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바 있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스토리는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도시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요소”라며 “근대문화유산이 풍부한 대전의 인적·물적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