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이번 우수행정기관 선정은 지난 8월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 3단계 심사에 따른 것이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의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갈등요인 해소와 ‘더불어 같이’라는 가치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과 노력, 노사 갈등노력,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등을 통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충청권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석 위원장은 이번 인증과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공직사회에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시와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그러한 노력이 결국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