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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19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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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07년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e-biz 특성화고로 지정돼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등 특성화, 전문화 교육을 통해 e-biz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가고 있는 학교이다.
이날 대전국세청은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식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부가가치세 등 사업과 관련된 각종 세금에 대해 설명과 함께 인터넷 쇼핑 몰의 운영과 세금 신고·납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세무서식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세금을 계산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가가치세 등을 쉽게 이해하게 됐다”며,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실무적인 운영절차를 잘 알지 못했던 인터넷 쇼핑몰에 대해 쇼핑몰을 어떻게 만들고 사업자등록과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를 상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임동현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미래의 납세주역인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서 실시하는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식 세금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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