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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1 18: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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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찰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민생침해 소탕 60일 계획을 집중 시행, 15일 만에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7개 분야에서 339건의 사건 해결과 총 375명을 검거해 지난해 기준 62% 대폭 증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형별 단속실적으로는 강력 사범(강·절도, 조직폭력, 마약류사범)이 218건 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능 사범 (유사수신, 전화사기범)16건 35명, 인터넷도박 사범 91건 91명, 성매매 사범 14건 85명 등 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민생침해범죄를 중점단속 매월 최고형사 3개팀을 선정해 표창 3명과 포상금 150만원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실적독려 및 실질적인 범죄소탕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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