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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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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8 12:0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이 귀농·귀촌지로 각광받으면서 전입 인구 증가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2011년 48가구 85명, 2012년 126가구 260명, 2013년 357가구 549명, 2014년 476가구 745명, 2015년에는 491가구 777명이 귀농·귀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체계적인 귀농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을 초청해 농촌체험 3회,귀농귀촌인 교류지원, 이주도시민 재능기부, 귀농인 후견인(멘토)제, 귀농인의 집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직접접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전기·수도.인터넷시설 지원 등으로 단양으로의 귀농·귀촌인들의 정주기반을 돕는 등 고향 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과 웰빙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쉼의 터전 단양’에서 제2의 봄날을 맞이 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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