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한의원 이승호원장, 139명 교복 전달

9년동안 예비중학생 1281명 2억8000만원 교복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1.28 15:1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이 28일 2016년도 예비중학생 139명에게 부모님이 맞춰주신 교복처럼 사랑과 정이 담긴 ‘특별한 교복’을 선물했다.

대덕구만의 독특한 ‘대덕장학생 교복맞춤지원 사업’은 이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경북한의원의 통큰 나눔으로 시작돼 9년째에 이르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281명의 저소득 학생이 교복을 전달받았으며 그 금액은 총 2억80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쌓인 날로 김경훈 사회자는 6년 전부터 행사취지를 전해 듣고 무료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행사장을 아름답게 장식한 풍선아트는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연출됐으며 학생들의 점심도시락도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밥상의 기증으로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수범 대덕 구청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맞춤교복을 선물해 주고 있는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보살피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희망 대덕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올해도 많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복만큼은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승호 원장은 교복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하나로크리닉의우회(대표원장 장준)와 함께 대덕구청을 방문해 2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