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1일 오전 더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과 가짜가 원칙과 정의를 심판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덕구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총선승리로 세대를 교체하고 제대로 싸우는 야당 국회의원으로 정권교체와 국민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족산과 호수 등을 활용, 친환경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대덕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의 그랜드비전을 고민하며 대덕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태 후보는 1968년 논산 생으로 동성초와 논산중, 대건고, 한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책특보, 문재인대통령후보 유세단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