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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건전한 졸업식 캠페인 및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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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04 13:5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4일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 부여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자율방범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폭력 예방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및 교원 50여명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졸업식 이후 학생 탈선예방을 위한 교외 생활지도 추진 계획에 의거 실시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중철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는 인성교육의 꽃이라며, 부여지역의 졸업식 문화는 건전하게 정착되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탈선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여교육청은 2월 4일 부터 – 5일까지 졸업식 기간에 맞추어 부여읍 일원 야간 합동순찰도 실시한다. 이 기간 졸업식이 실시하는 학교는 관할지구대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각급학교는 졸업식을 단순의식행사에 학생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학생중심 축제형 행사로 다양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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