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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창수 위원, 천안병 총선 출마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새누리당 청년당원들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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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04 18:2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창수(53)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창수 위원은 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분구되는 지역구인 천안병에서 20대 총선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출마의 변으로 "가진 것을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 기득권의 구태를 여실히 겪고 경험했다. 누구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럴 생각조차 없다"며 "그것을 바꿔보고 싶다. 혁신은 절대 내부 스스로 되지 않는다. 외부에서 그 탄탄한 기득권을 때리는 힘이 없으면 바꾸지 못했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한다"며 변화와 혁신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이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었다. 변화와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시민의 힘, 그 앞에 서고자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며 "더불어 내 이웃, 내 고향 천안, 그리고 나라를 위해 제 경험과 뜻을 펼쳐 나눌 줄 아는 세상을 만들어 보기 위해 저를 바치고자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천안의 미래비전을 담보하는 신성장 동력, 교육과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교육복지,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문화복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으론 안 되며 새로운 발상과 방법과 인물이 필요하다. 이창수의 머리에는 변화에 대한 신념과 천안의 미래 비전, 가슴에는 사랑과 열정이 있다.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대전, 충남, 세종, 충북 등 충청권 청년위원장들과 청년위원들이 대거 동참, 이창수 위원장의 지지표명을 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

새누리당 이해원 전국상임위원을 비롯 충남도당 유진수, 충북도당 박정희, 대전시당 강민구, 세종시당 이상구 위원장과 장형욱, 김남일, 김정수 중앙청년회 부위원장 등 15명의 충청권 청년위원들은 별도 회견을 통해 “우리 당의 검증된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이창수 동지를 천안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실천할 수 있을 인물이라는 것을 확신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총선승리가 새누리당의 청년 당원들의 책임이자 소명이며 그 책임의 선봉에 이창수 동지가 설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모두가 국민의 요구에, 천안시민이 기대에 부응하는 새 시대의 기수로 자리 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위원은 천안지역 기자로 근무하던중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발탁됐으며 국회의원 입법 보좌관을 거쳐 현재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효문화 전공 박사과정중에 있으며 단국대학교 천안총동창회장과 새누리당에서는 충남도당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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