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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14 13:4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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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임야화재 43건 중 41건인 95%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으며 쓰레기 및 논·밭두렁을 소각하다가 인근 산이나 암자 등으로 연소 확대 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0일 오전 11시경 탄천면 국동리 소재 임야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산 아래까지 연소 확대 된 사례가 있었으며, 11일 오후 3시경에는 우성면 평목리 소재 들판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소방차량을 이용해 기동순찰 시 산불 등 화재예방을 위해 마을별 논·밭두렁 공동소각 등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방송을 강화하고, 공주시와 합동으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최근 건조한 날씨에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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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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