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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8 17:57
- 기자명 By. 권기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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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국세청(청장 김덕중)에 따르면 김덕중 대전국세청장과 직원들은 이날 대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해 수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서 근로장려금의 신청자격, 지급액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받은 한 30대 근로자는 “국세청은 세금을 걷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장려금도 지급하냐”며 놀라면서 수급대상자가 되는지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덕중 대전국세청장은 “새로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를 알리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오다, 내달 근로장려금 최초 신청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어 거청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수급대상자가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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