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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8 17:04
- 기자명 By. 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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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특수부 관계자는 "강 회장이 지난 2004년창신섬유와 충북 충주의 시그너스 골프장에서 회사돈 3백억원을 빼내 유용한 혐의"라고 밝혔다.
특수부는 강 회장이 자신의 벌금과 추징금 36억원을 회삿돈으로 내게 했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노사모 관련 인사들에게생활비와 사업자금을 대준 사실도 밝혀냈다.
그러나 검찰의 당초 수사대상에 포함됐던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의 정치자금 8천만원 전달 혐의 등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회장은 현재 뇌종양으로 투병 생활중 이며 교도소 수감 생활 중에도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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