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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올해 초등학교 803학급 배정

지난해 비해 25.3%인 162학급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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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15 13:4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각 시도의 초등학교 학급 수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초등학교 학급 수는 지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초등학교 학급을 지난해 3월 641학급에서 25.3%인 62학급 늘어난 803학급으로 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급 배정에 기준이 되는 올해 학생 수는 지난해 1만3281명보다 29.6% 증가한 1만 7211명으로, 시교육청은 학급당 25명으로 하는 학생배치지표를 적용해 이 같은 학급수가 산출됐다고 설명했다.

2월부터 입주예정인 3생활권 유입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보람초와 5월 1일자 개교예정인 소담초는 각각 6학급, 10학급 규모로 편성했다.

1생활권 내 일부 입주(예정)중인 지역의 경우, 고운초 등 13개 학교는 공동주택 입주 물량 및 유입 학생수를 반영해 전년보다 71학급을 추가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생활권 입주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어 학교별로 안정적인 학급운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3생활권도 기준에 부합되는 합리적인 학급편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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