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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추진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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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1 11: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가정내 보관된 폐의약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보건소와 약국이 함께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폐의약품' 의 경우 일반쓰레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하천에 항생물질이 잔류해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지난 2010년도부터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약국과 보건소로 배출을 유도해 군에서 수거․운반․소각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난 2015년에는 폐의약품을 660톤을 수거해 전년 대비 6% 증가하는 등 매년 수거율이 증가되고 있으나 인식부족으로 아직까지 주민들이 폐의약품 배출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군에서는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환경부에서 제공받은 홍보동영상을 이용한 군 전광판 홍보와 대중교통버스 알림판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지수준에 비해 실천도가 낮은점을 고려해 주민인식 제고에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의약품 판매시 '약사를 통한 안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건소와 공조를 통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안내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약국에 홍보내용 게시, 수거함 비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폐의약품 적정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약국과 보건소에서 수집된 폐의약품을 분기별로 수거운반 해왔으나 금년부터 월별 수거운반을 추진하여 장기보관에 따른 악취와 보관장소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며 폐의약품 적정배출 처리로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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