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소방서, 봄철 들불 화재예방·진화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2.23 12:4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건조기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임야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봄철 들불 화재예방·진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임야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임야화재의 67%가 2~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947명(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차량 42대의 소방력이 투입되며, 추진내역은 △주요 취약지역 예방 캠페인 및 소방순찰 홍보방송 △농산물 소각행위 금지 및 소방차 오인출동 방지 등 화재예방교육 △의용소방대 지역안전 지킴이 운영 등이다.

또한, 산림 인접지 등에서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 시 미 신고자 행위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화재예방조례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들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 및 논·밭두렁 무단 소각행위를 금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