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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봄철 들불·임야 화재 강력 대응

의용소방대 안전 지킴이 운영 등 대대적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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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5 13:3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봄철을 맞아 농가에서의 농산물 소각 등이 증가함에 따라 임야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봄철인 3월과 4월에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들불 화재예방·진화대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들불 발생 취약지역에 예방 캠페인 및 소방 순찰 등을 이용한 대대적인 홍보가 추진되며, 공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의용소방대 지역 안전 지킴이를 운영 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 인근 농산물 소각행위 특별 감시를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 임야화재 건수는 총 77건이며 3월 중에 29건(37%), 4월 10건(13%), 6월 10건(13%), 2월 7건(9%) 순으로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최근 잡목이나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바람에 의해 연소 확대 되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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