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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봄 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문화야 놀자·시립예술단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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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5 12:5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새 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3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흥타령관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전통 명품공연으로 특성화 시키고, 포토존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문화행사로 개최된다.

한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로 정규공연 시즌을 시작하는 천안시립예술단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천안시립예술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공연 시즌을 연다.

이어 4월에는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등 5개 시립예술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5개 시립예술단이 공동 제작하는 창작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보는 공연으로 현재 기획단계에 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야 놀자 프로그램으로 ‘행복 콘서트’와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을 개최한다. ‘행복 콘서트’는 와이즈발레단, 메이트리, 와라써커스 등의 새로운 출연자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12월 100번째를 맞이하는 행복 콘서트는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 구성과 100번째 특별공연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4월부터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이나 찾아가 시민 문화향유 욕구를 채워준다.

또 한여름 밤에는 열대야 이겨내기 프로젝트 ‘돗자리 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풍성한 천안이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과(041-521-5155)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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