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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I, ‘아스팔트아트’ 대한민국 독점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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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5 12:5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지역 디자인전문회사 HSDI(대표 조기철)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세계적인 광고소재기업인 Asphalt Art International AG(대표 앙드레 피슈테르)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한국총판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HSDI는 본격적인 광고소재산업에 진출하게 됐다.

AAI는 유럽을 거점으로 북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 진출한 광고소재분야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Asphalt Art브랜드 총 8종(아스팔트아트, 텍스워크, 캣워크, 클리어워크, 스타워크, 스포츠워크, 어슬레틱워크, 루미워크)의 부착면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HSDI는 한국 뿐 아니라아시아 진출의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력제품인 아스팔트아트는 EU특허 및 국제(PCT)출원된 발명품으로 아스팔트, 시멘트, 보도블럭, 콘크리트옹벽 등 표면이 거친 바닥 및 벽체 어디든 부착 가능한 신개념 그래픽 노면표시재다. 특히 시공용이성, 강한 내구성, 부착면 보호, 미끄럼방지, 방염기능성과 함께 100%재활용 가능한 친환경제품으로 이미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 건축, 인테리어, 옥외광고, 도로ㆍ교통ㆍ안전표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총괄한 HSDI 조용진 전무는 "AAI는 이번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그래픽용지 제품의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며 주력제품인 아스팔트아트와 함께 섬유용 텍스워크와 물놀이시설용 캣워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HSDI는 17개 광역시도에 지역총판을 두고 안정적인 가맹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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