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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6 17: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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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특강은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회장 이정수) 주관으로 이정수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을 비롯한 65세 이상 노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였다.
임 군수는 군정 소식과 학생중앙군사학교 기공, 중원대학교 개교, 군민장학금 추진상황, 농가소득증대 등 지금까지의 성과와 올해 주요역점으로 추진하는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사업, 괴산첨단산업단지, 노인복지사업 등 획기적으로 변모해가는 우리지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288명을 대상으로 4억2000여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정괴산 가꾸기사업, 어린이 안전지킴이, 실버 유기농 사랑단, 수출품 포장 사업으로 나누어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자리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의 기쁨을 펼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군민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면서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의 어르신으로 괴산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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