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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환경오염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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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01 16:04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김덕용 기자/세종본부장

세종 조치원읍 1선거구 세종시 의회 서금택 의원이 지난달 25일 세종시의회 제35회 임시회 5분 발언에 대해 시민들은 환경 보존과 대기오염·수질오염에 깊은 관심과 활동에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연동면 응암리 ㈜한중의 사용 종료된 지정폐기물 매립장 사후관리 대책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자유발언에서 밝힌 것과 조치원 청과시장에 위치한 연탄공장과 관련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세종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삶의 영위와 질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환경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환경이 심각하게 논의 되고 있는 시대이지만은 환경문제를 가지고 세종시의회자체에서 문제를 삼아 거론한 적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금택 의원의 환경문제에 관해 5분 발언의 의미는 시민들의 관심을 갖기 충분했다.

세종시의 지역 마다 산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 정도는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세종시가 커지면서 외지에서 새로 부임한 환경 담당 공무원들이 세종시 지역을 전혀 알지 못하고, 환경관리를 하는 것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금택 의원은 고향이 세종시면서 세종시 지역을 내손바닥 보듯이 훤히 보고 있는 세종시 시의원이기 전에 세종시민이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과 환경교육 연구모임 등을 진행하면서 세종시에 환경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김덕용 기자/세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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