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소방서, 당진시 의용소방대 들불 안전지킴이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3.02 13:43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들불화재로 인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각 의용소방대별 2인 1조 4개반으로 편성된 ‘들불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 발생한 1187건의 임야화재 중 523건(44.1%)은 논·밭두렁 화재로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월~4월 사이 집중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 의용소방대는 다목적 소방차량 및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집중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 농산물 소각 시 소방차 배치, 논·밭두렁 소각 금지 및 들풀 화재 예방 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 및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들불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을 금지하고 ▲논·밭두렁 마을 단위 공동일자를 지정해 소각하고 ▲임야주변에서의 소각을 자제하는 등 주민 스스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봄철 농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들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 및 논·밭두렁 무단 소각행위를 금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