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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7 20: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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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칠백의총 구내식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주일(4월 22일~4월 28일)의 제안서 제출과 5월 1일 제안업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안서 작성기일과 버금가는 기간을 두고도 업체선정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공고내용을 5000만원이상의 실적과 서류심사를 위한 3개업체의 선정 및 3개 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을 공고한 칠백회는 선정된 업체에 대한 실적증명서 및 서류심사 계획과 4개업체의 제안서 발표와 추모제의 성공과는 거리가 먼 학술적인 심사기준으로 일관성이 없는 진행을 하고 있다.
제안서제출을 참여했던 A업체는 “주최측의 제안(축제위주와 주민참여)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심사기준 학술적이었다”며 “객관적이고 획일성 없는 진행과 예능대회 참가 학생들의 식사 및 홍보계획 등 주최단체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객관성있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칠백회는 제안서제출로 서류심사를 가름했으며, 금산출신이 대부분인 7인(칠백회3인, 중부대, 다락원, 문화원, 칠백의총)의 심사를 마친 상황이고 업체선정시 실적증명서 등 서류를 심사하고 계약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향토문화축제 공모로 인한 우수축제 채택으로 인한 추모문화제 6000만원(도비3000/군비3000)의 지원금을 5000만원으로 사업공모를 하고 1000만원에 대해서는 공고에 중복되는 홍보계획을 보강하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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