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페인에는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36명을 구성해 정기회의 5회, 아웃리치 2회, 궐기대회 1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2016년에는 학교폭력 없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알콩달콩 마음나눔’, 중등학생을 위한 ‘행복해 지는 1분’을 운영 중이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컨설팅 실시,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구본영 시장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