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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7일부터 하계 스케줄 통해 서비스 본격화

미주, 구주, 러시아 및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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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10 16:3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에 맞춰 미주 및 구주, 동남아 노선 등의 증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기간은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다 태평양 횡단 노선망을 가진 항공사로 27일부터 인천~댈러스 노선이 주 1회 늘어난 주 5회(월,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5월 1일과 31일부터는 각각 인천~휴스턴과 인천~시애틀 노선이, 6월 2일부터는 인천~토론토 노선이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나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일 1편이 늘어난 주 14회 운항을 통해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구주, 러시아 및 동남아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오는 5월 14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주 1회 늘어난 주 8회 운항하며, 5월30일부터는 인천~밀라노 노선을 주 1회 증편해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7월 1일부터는 인천~모스크바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하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1회 증편해 주 5회(화,목,금,토,일)로 확대 운항한다.

또한 29일부터 인천~카트만두 노선을 주 1회 증편해 주 3회(월,화,금) 운항한다.

아울러 동계스케줄 동안 계절적 특성으로 운휴했던 러시아 노선 및 지방발 중국행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이 각각 4월 21일과 5월 13일부터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 5월30일부터 대구~선양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대한항공은 하계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미주 및 구주 주요 장거리 노선에 B747-8i와 A380 등 차세대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오는 8월 성수기를 기준으로 뉴욕, 프랑크푸르트, 프라하, 밴쿠버 등 노선에 B747-8i, 런던 노선에는 A380 기종을 신규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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