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청춘희망 서포터즈는 충남대학교 2공학관 강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등록금은 연간 700~1000만원에 이르고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는 70%이상이 등록금 마련이 목적”이라며 “대학생들의 67%가 학업보다 학자금해결이 먼저라고 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안타까운 현실을 표현했다.
이에 김문영 예비후보는 정책대안으로서 가칭 ‘대학등록금완전후불제’를 추진할 것을 대학생들에게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생활비 등 학습에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해 학업기간동안 무이자 대출로 등록금을 납부하게 하고, 졸업 후 취업을해 실제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5년~1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원금 상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