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14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민병춘 의원의‘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 보고를 받고, 15일 각 상임위별로 ‘논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윤예중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시의 다각적인 방역과 예찰·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연산면, 광석면 소재 양돈농가에 발생한 구제역에 대하여 민·관이 하나가 되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앞으로 의회차원에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