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경찰, 화이트데이 사랑의 사탕 고백 이벤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3.14 12: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홍성여자고등학교에 방문해 학업에 지친 여고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의 보다 친근한 이미지와 학교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점심시간 구내식당에 정복차림의 경찰관이 깜짝 방문해 직접 준비한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 주며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상담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돼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눈높이 소통을 함으로써 학생들과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선물을 받은 홍성여고 이모(17) 학생은 “남자친구 없이 우울한 화이트 데이에 멋진 경찰관이 사탕을 나눠 주니 놀랐고 기분이 좋았으며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이런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구서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