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전역~오송역 BRT공사와 홍도육교 개량공사의 추진상황과 이에 따른 교통대책을 보고 받고, 이후 지하화 공사현장 및 우회도로, 주차장 추가확보 대상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권선택 시장은 “홍도육교 철거를 BRT 운행상황을 지켜본 후 추석(9월) 이후로 조정하는 방안과 공구상가 조업차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우회도로 및 신호체계를 조속히 정비하고 교통대책 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역에서 오송역까지 운행되는 BRT는 행복청과 대전시에서 나누어서 하는 공사로 시는 대전역에서 와동IC까지 11.51km를 2009년 5월 시작해 오는 4월 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