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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살기좋은 단양의 시작은 산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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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7 13:2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살기좋은 단양의 시작은 산불예방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류 군수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제로(ZERO)작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도 지시했다.

또한, 4월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산불제로(ZERO)작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산불취약 지역의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95명을 각 읍·면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과 등산객 등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논과 밭두렁 등 불 놓기를 전면 통제하고 산불예방 지도와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도 함께 참여토록 해 산불예방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덮여 있는 단양군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군청과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명·한식을 전후해 실시하는 산불제로 작전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으며 지난 15년간 산불제로 작전 기간에 단양군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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