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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즐겁고 유익한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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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9 11:1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민들이 풍족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주박물관이 음악회를 열고 있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풍족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개관하며,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로 △탄탄한 구성과 의미있는 내용이 매력적인 어린이 공연 △명작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토요가족영화관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이 있는 박물관 음악회 △큐레이터가 전시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4월에는 2일(오후 2시)에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라푼젤' 상영을 시작으로, 9일(오후 6시)'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16일(오후 2시) 한국대표 영화'라디오 스타', 23일(오후6시) 특별전 충청감영을 기획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하는'큐레이터와의 대화', 30일(오후 3시, 오후 6시) 작은 약속이 큰 기적의 시작임을 알려주는 어린이 공연인 '개구리 왕자'가 진행된다.

한편, 국립공주박물관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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