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많다.
한범덕(청주 상당), 오제세(청주 서원), 도종환(청주 흥덕), 이후삼(제천 단양), 임해종(증평·진천·음성) 후보 등 5명이다.
국민의당 안창현(청주 서원), 정의당 오영훈(청주 서원),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도 포함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가 유일하다.
투표연대는 시민이 제안하는 환경공약과 의제를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도내 8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 26명에게 제안한 뒤 후보들이 보내온 답변서를 검토해 초록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연대는 페이스북·홈페이지·이메일·블로그를 이용, 초록 후보들을 유권자들이 선택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