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임야 1.0ha에 편백나무 대묘 1500여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녹화 및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20ha의 산림에 소나무,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에게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자원으로 이날 정성으로 심은 나무가 훗날 계룡시의 풍요로운 산림자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변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면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