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마을별 부동산 도면 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4.06 12:5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주민에게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주민이 직접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는 관내 230개 행정리별 부동산 도면을 이달부터 제작에 들어가 6월까지 각 마을에 제공키로 했다.

이 도면은 2000년 제작돼 도면의 탈색과 토지이동에 따른 변동사항이 정리되지 않아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지적(임야)도를 열람·발급 받아야하는 주민 불편이 있었으며, 이 도면 조차도 없는 마을도 많았다.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올해 지적행정 신규시책으로 2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용 부동산 도면을 제작·보급한다.

이에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구축된 최신 지적(임야)도면의 전산자료를 근거 새롭게 확대 편집해 제작.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도면의 기능별 색상을 달리하는 등 선명성을 보완해 제작한다.

군은 가로 890㎝ 세로 594㎝ 크기에 축적은 1:600(읍면소재지)~1:2400(임야)으로 지적도의 경계선, 지번, 지목과 도로명주소를 합성해 마을 도면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 보관과 열람이 편리하게 읍면별로 접이식 책자(가로 420㎝ 세로 594㎝) 형태로 만들 방침이다.

각 마을에 도면을 비치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마을 도면이 배부되면 토지와 도로명주소 등을 열람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찾아야했던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각종 마을 사업 추진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