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수들은 1위 플라이급에 천안남산초 6학년 김다연, 2위 페더급 천안여자중학교 3학년 김희진, 3위 밴텀급 천안신안초 4학년 박준혁 등이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천안을 비롯해 12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4회 충남소년체전엔 플라이급 천안남산초 김다연과 페더급 김은현를 비롯해 천안여자중학교 페더급 김희진 등이 충청남도 대표선수 선발하는 예선대회 출전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남소년최종선발대회에서 남산초 김다연, 천안여자중학교 김희진 등 충청남도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예선대회에서 최종 출전한다.
강희대 용인대성도태권도 지도사범은 “김희진학생과 김다연학생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정신을 갖춘 학생들이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체력은 물론 덕목과, 올바른 예절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소년최종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선수는 다음달 28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