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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개표 투명한 관리 위한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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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2 15:5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선거일 전일인 12일까지 1137곳의 투표소와 22곳의 개표소 설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거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

주요 변경사유는 투표소 관할구역 변경(대전20, 충남7), 투표구 신설(대전7, 세종17, 충남12), 투표시설 및 접근불편(대전17, 세종1, 충남25) 등이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로 확인할 수 있고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의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정확하고 투명한 개표를 위해 개표관리사무 전반에 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특히 선거일 전일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의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개표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총 45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이 투입되며, 정확한 개표를 위해 투표지심사계수기를 도입하여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 전량을 다시 한 번 육안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선거부터 개표사무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하여 총 244명을 선정했으며, 선거 당사자인 후보자와 그 배우자도 개표를 직접 참관할 수 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투표 진행상황을 매 시간단위로, 정당·후보자별 득표상황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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