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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황재하 경영이사 해임

관련 직원 5명 정직 및 감봉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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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8 14:5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점수 조작으로 인한 채용비리가 알려지면서 지난달 25일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해임된데 이어 18일, 점수조작에 의한 기관사 부정채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황재하 경영이사도 직권 해임됐다.

황 이사의 직권해임 조치는 대전시의 감사처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에 앞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점수조작 관련 직원 5명에 대해서도 정직 및 감봉 등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차 전 사장의 지시를 받고 면접점수 조작에 가담한 전 총무인사팀장과 전 경영지원처장에게는 정직 3개월,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직원 2명에는 감봉 3개월, 인사팀 하위 직원에 대해선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사장과 경영이사의 해임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서열 3위인 기술이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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