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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무연고 아동 지원 '품다' 키트 단독 판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DIY 유아용품에 나눔의 의미 더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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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9 15:5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어린이 후원에 나선다.

최근 예비부모 사이에서 DIY 유아용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는 20일부터 '갤러리아몰(www.galleria.co.kr)'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품다' 키트를 단독 판매 시작한다.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품다 키트'는 턱받이, 딸랑이 인형, 모자, 속싸개 등 총 네 종류로 출시되며 갤러리아몰에서는 인형과 모자 세트, 인형과 턱받이 세트를 각 2만5000원에, 인형과 속싸개 세트를 3만원에 판매한다.

전 상품이 오가닉 소재이며 DIY키트지만 예비 아빠나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누구나 아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전액 무연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되기 때문에 나눔의 의미도 더할 수 있다.

이처럼 완성된 아동용품은 직접 사용할 수도 있고 또 한번 기부할 수 있다. 키트를 완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20 어린이재단 9층 품다캠페인 담당자)으로 보내주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무연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품다 키트는 갤러리아몰에서 '품다' 또는 '어린이재단' 검색 시 구매 가능하며 오픈 이벤트로 품다 키트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턱받이 키트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기 있는 DIY 상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접목시켰다”며 “갤러리아몰을 통해 캠페인 취지를 더 널리 알리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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