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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8일 레인보우힐링타운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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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21 12:5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대한민국 힐링 1번지’를 꿈꾸는 충북 영동군의 대도약이 시작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3시 영동읍 매천리 산35-1번지 일원에서 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 기공식을 연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민선 6기 박세복 군수의 핵심 공약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2640억원(공공 1401억원, 민자 1239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의‘레인보우 힐링타운’부지 179만835㎡에 힐링센터와 문화·휴양시설 등을 7개 테마지구로 나눠 복합 테마 힐링휴양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7개 테마지구는 복합문화예술·과일나라·웰니스·휴양숙박·상업판매·와인테마·체육시설 지구로 구성됐다.

군은 1989년에 지어진 노후된 난계국악당을 대체할 복합문화예술회관(건축면적 3154㎡, 전체면적 4594㎡)과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는 지난달 착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대통령 공약이자, 산림 휴양·체험 시설인 웰니스단지도 착공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앞 문화마당(광장)과 힐링센터는 지난해 확보한 300억원 규모의 국토부 지역개발 사업비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과일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인 힐링타운 내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올해 만 준공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 힐링센터, 와인터널, 웰니스단지 등을 먼저 완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는‘선(先) 공공개발, 후(後) 민간투자’방식을 택했다.

이에 콘도, 상가시설, 체육시설 등은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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