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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7.26 18:25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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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ities Ensure Smart Futur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WTA 회원과 UNESCO 대표 및 옵서버 등 45개 도시와 대학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서 박 시장은 개막 연설에서 “지난 98년 세계과학도시간 교류협력을 통한 도시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WTA는 출범당시 23개 회원에서 약 8년만에 53개 회원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WTA는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과학기술발전과 교류협력을 통한 인류의 행복과 번영증진을 도모하고 전 세계의 과학기술개발 잠재력이 높은 도시와 대학․연구소들의 지속적인 회원 영입으로 과학기술의 지역개발 활용을 위한 회원 간 네트워킹의 강화와 함께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cience Park) 등 국제기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회 첫날 개막식전에 개최된 제15차 WTA 집행위원회에서는 UNESCO와의 공동협력사업을 승인하였으며 독일 하이델베르그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회원가입을 승인하여 회원수가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19개국 53개 회원(46개 도시, 7개 특별회원)으로 확대되었다.
아울러 WTA 회원도시 및 참가도시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선진 도시들의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 사례 및 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상호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첨단 과학도시가 현안 및 관심사항을 논의와 특성이 유사한 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경제.무역 분야의 합작사업 추진 등 회원도시간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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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jack33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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