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증평읍 중앙로 중심, 증평농협하나로 마트, 증평신협 앞 도로변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보행을 위협하고 차량 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단속을 하게 됐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뜰재래시장 내 상가 등의 장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는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불법노점상과 시설물?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데 이어 올 4월까지 단속한 결과 시장 내 불법데크 34건, 도로 무단점용시설물 27건, 불법 노점상 44건 등 105건을 단속·정비했다.
증평읍 장동리 김모씨는“증평읍 중심가 불법 노점상들과 불법시설물들이 사라지고 도로변과 보행도로 환경이 개선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