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명품 오이 생산을 위한 시비생력화, 비료사용, 병해충 예방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회원 간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보은군 노지오이작목회는 보은군 오이를 지역특성화 작목으로 정착시키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시키려는 정책에 발맞춰 회원간 기술보급 및 정보공유에 노력해 왔다.
또한, 본격적인 오이 재배 시기 전인 5월 2일을 ‘오이(O2)의 날’로 지정 운영해 회원과 단합 및 재배 기술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군에서 지난해부터 오이를 지역특성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지난해 66농가 27.04㏊에서 올해 82농가 45.94㏊로 수한, 속리산을 비롯한 보은군 전역으로 확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문섭 회장은 “군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증대를 위해 오이 재배 농가를 집중지원 하고 있는 만큼, 농민들도 명품 오이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에 나서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