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찰 내 시주함 설치장소, 봉축 조형물, 사찰 진입로의 CCTV 등에 대한 점검 등 범죄취약개소 주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또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최근 범죄 유형 및 사례를 홍보, 위급 시 곧바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사찰, 파출소간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관련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사찰을 찾는 유성구 주민들의 4대악 관련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락 구즉 파출소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심야시간대 사찰 주변 특별 목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사전 범죄 발생 분위기를 제압, 사찰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