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안건으로 ‘대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종천의원 대표발의)’, ‘대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인호의원 대표발의)’등 의원발의 2건과 ‘대전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시장제출 1건 등 총3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조례안 심사에서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한옥마을 조성지역인 이사동 지역에 대해 진입로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도시계획의 입안시 진입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매각수입과 관련해 “발전기술연수타운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선수금의 세입처리 등 행정 절차적인 측면에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임대주택 옥상층 방수공사 관련 예산질의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공간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 해당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유관기관 등이 우리시 사업대상지역과 중복하여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중복투자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한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도“대덕구에 대한 추진실적이 전무하다”며 “대덕구의 계족산 등 등산로 지역에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므로 시 차원에서 조사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상정된 ‘대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전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3건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도시주택국 소관 추경예산은 19일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