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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 추경 예산안 심사

예산안 적정성 등 검토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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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25 17: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2차 회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영송)가 201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위는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통담당관, 감사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연구원을,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는 교육정책국, 교육행정국 예산안을 심사하고,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비롯해 사업의 시의성, 실효성, 균형성 등을 검토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2.3%인 622억9287만4000원이 증액된 5691억8436만8000원에 대해 7억5100만원을 삭감하고 예결위에 회부 했다.

추경심사에서 박영송 위원장은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 등기등록 등 공유재산 관리 철저, 화재 발생 학교에 대한 중식 및 석식 운영 질의와 급식실 운영에 철저를 당부하고, 그간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해 차년도 지방교육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태환 부위원장은 장애인고용부담금과 관련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강구, 특성화고등학교 취업 및 학생 진로교육 역량 강화, 화재 발생 학교 보상 처리, 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내용과 교권보호를 위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김선무 위원은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추진관련 용역비에 대한 설명 요구와 부지 매입 등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추진과 관련해 조속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안찬영 위원은 선행학습 유발 관행 근절 추진, 스마트 콘텐츠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연구용역, 영재교육 성과 홍보를 위한 설명회 자리 마련 등 영재교육 사업 추진 시 학생들의 가치관에 혼란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형권 위원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및 지원 현황에 대한 자료와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 시기 검토, 토요스포츠강사 등에 대한 처우 개선을 당부했다.

이경대 위원은 과학교구 선진화 사업과 과학교구 실험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질의, 아름고 태권도부 훈련장 신축 비용과 부강중 태권도부 훈련장 시설 상태에 대한 질의와 선수들 훈련에 따른 운영비(장비 구입 등) 지원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충열 위원은 시·도교육감 협의회 운영비 감소 이유, 교육거버넌스 시민연수활성화 사업에 인쇄비를 편성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본예산 대비 금번 추경에 감액이 많은 부서와 이유를 물으며, 본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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