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기금은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사자금을 융자해 주고 최대 3년 거치 4년 균등배분상환토록 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지원 분야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사료구입, 난방비)에 한정되며, 지원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시설자금은 1억원 이내, 운영자금은 2000만원 이내로 총 한도 1억원까지 융자가능하다.
특히 세종시는 이번에 보조사업과 연계, 보조비율이 50% 이하인 사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기준의 90%까지 농업발전기금으로 융자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