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살림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세종시 집행부의 살림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고 잘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들 평가의 ‘잘한다’는 것은 세종시 전체 집행부의 노력에 결과이기도 하지만 공로를 논하자면 세종시 살림의 수장은 이춘희 시장의 깔끔함과 필요에 따라 예산을 요소요소에 잘 배분하는 경제 논리에 있다고 본다.
1조원 예산을 가지고 임기 동안 인기를 끄는 부분에 써도 흥청망청 써도 되겠지만 세종시 집행부의 수장은 오르지 세종시 발전과 북부권 발전, 또는 시민들의 복지 부분에 많은 예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정무라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이 필요 하다면 과감한 판단을 하는 행정 역시 세종시 앞날의 발전계획을 수십 년을 앞당기는 경제 효과를 만들고 있다.
그러기에 세종시 수장을 안밖에서 보좌하는 정무부시장 자리는 매우 중요한 자리 일 것이다.
1조원 예산을 가지고 살림을 하는 세종시 수장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정을 할 수 있도록 보필하는 자리인 정무부시장은 수장이 마음껏 세종시 발전에 힘을 쏟게 하는 자리인 것이다.
그런데 세종시에서 요즘 들리는 허무맹랑한 소문의 진원지는 잘 알 수 없지만 현재 차기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정해져 있어 현재 정무부시장은 6월 말로 임기를 마친다는 흉악한 말이 돌고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현재 정무시장을 버리는 패로 쓰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올 것”이라는 말이 돌면서 세종시 발전에 필요한 두 쌍두마차에 삐꺽거리는 소리를 만들고 있다.
소문대로 정무부시장을 버리는 패가 아닌 이춘희 시장과 나란히 세종시 발전에 힘을 기울이며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됐으면 하는 것이 세종시민들의 하나 같이 한 목소리다.
김덕용 세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