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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29 12:2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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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중앙분리대 9개를 손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A씨를 붙잡은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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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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