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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재해구호협회 봉사단 집수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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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29 18:5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전국재해구회협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브리지 봉사단은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관·단체에 기부를 받아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구호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또한 희망브리지 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28일과 29일 이틀간 홍성군 4개면(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대상가구에 ㈜옥션에서 후원한 10만원상당의 주방세트(후라이팬, 냄비 등)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군 행복키움팀에 지역 주민들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지역자원봉사단체에서 전국 봉사단과 기업 사회공헌사업팀에 복지사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 있다.
 
한편 군은 하반기부터 홍성읍과 광천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조성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에 집중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경로당과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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