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본서 주관으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6년 소방장비 확인점검과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병행 했다.
이번 장비점검과 전술평가는 현장대응단과 119안전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과 장비 유지·관리상태와 화재진압·구조·구급 기술 등 팀 단위 현장활동 능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동시에 병행 실시함으로서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홍성소방서에서는 2016년도에 자동차정비 등 전문자격 보유자로‘소방장비T/F팀’을 가동해 소방장비 관리·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훈련의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금번 평가결과 일부 미진한 팀에 대하여는 재교육 후 재평가 할 계획이다.
한편 송원석 예산장비팀장은 “소방장비 관리·운용능력은 관련예산의 절감효과는 물론 궁극적으로 현장활동에서의 리스크 예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지속적인 고도화 전략의 추진이 요구된다.”며 “전제한 뒤 평가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하반기 관련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